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가 51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2천5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 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인데, 지역발생 31명의 경우 서울이 11명, 경기 5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1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 대전에서 8명, 울산에서 2명, 강원·충남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
또 해외유입 20명 중 12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됐으며, 검역 이외의 나머지 8명은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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