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 달 사이 부산항 검역 과정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2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부산 감천 부두에 정박한 러시아 화물선에서 1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기 이전에도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부산 검역소에서 나왔으며 다른 지역 검역소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33명 중 해외유입 사례가 모두 171명으로 전체의 27%에 달합니다.
사회
신정연
부산항 검역 확진 석 달 새 다섯 차례…모두 21명 확진
부산항 검역 확진 석 달 새 다섯 차례…모두 21명 확진
입력 2020-06-24 11:17 |
수정 2020-06-24 11:1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