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조계사 대웅전 건물 주변에서 불을 낸 혐의로 구속된 35살 송 모 씨에 대해 법원의 심판을 구한다며 사건을 검찰로 보냈습니다.
송 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술에 취한 채 대웅전 건물 옆에서 자신의 가방에 불을 질러 대웅전 외벽 벽화 일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송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양소연
경찰, 조계사 대웅전 옆에서 불지른 30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
경찰, 조계사 대웅전 옆에서 불지른 30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
입력 2020-06-25 13:09 |
수정 2020-06-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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