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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감염 유치원서 14명 '햄버거병' 의심…5명 투석 치료중

집단 식중독 감염 유치원서 14명 '햄버거병' 의심…5명 투석 치료중
입력 2020-06-25 17:51 | 수정 2020-06-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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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식중독 감염 유치원서 14명 '햄버거병' 의심…5명 투석 치료중
    경기 안산의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입원 환자 22명 중 14명이 이른바 '햄버거병' 의심 환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산시는 "식중독 증상을 보여 입원한 유치원 원아 등 22명 중에서 14명이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이 중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집단 설사 등 식중독 사고가 보고됐으며 이후 원아 184명과 교직원 등 28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43명이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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