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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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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어린이집 원장 결핵 확진…원아 4명은 '잠복결핵'

안양 어린이집 원장 결핵 확진…원아 4명은 '잠복결핵'
입력 2020-06-27 06:59 | 수정 2020-06-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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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어린이집 원장 결핵 확진…원아 4명은 '잠복결핵'
    안양시의 한 가정형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등 5명이 결핵 및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아, 안양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10일 병원에서 결핵 객담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시는 원아 전원을 검사한 결과 18명 가운데 4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잠복 결핵은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되지도 않는 수준의 결핵균 감염으로, 나중에 결핵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양시는 원장이 결핵 의심인지 알고도 근무를 했는지를 조사해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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