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7)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안양의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11명,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종교시설은 밀집해서 대화를 하거나 식사를 함께 해 코로나19 전파가 우려스럽다"며 "소모임과 수련회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위험시설에 종교시설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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