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청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국회의사당 인근 회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 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그제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이 여성의 근무지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건물서 근무 20대 확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건물서 근무 20대 확진
입력 2020-06-27 19:01 |
수정 2020-06-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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