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바른길어린이집 원장인 50대 여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 조치하고, 원생 등 접촉자 2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앞서 경기도 안양의 주영광교회 신도인 20대 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군포시는 또, 해당 여성이 지난 25일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전산 교육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함께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관계자 1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회
이덕영
군포시, 원장 확진 어린이집 폐쇄…원생 등 23명 격리
군포시, 원장 확진 어린이집 폐쇄…원생 등 23명 격리
입력 2020-06-27 19:18 |
수정 2020-06-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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