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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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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응급실 전면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충남대병원 응급실 전면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입력 2020-06-28 06:57 | 수정 2020-06-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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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병원 응급실 전면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대전 충남대병원 응급실에 다녀간 30대 남성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어제 저녁 전면 폐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새벽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와 함께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30대 아들이 같은 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60대 모친도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역학조사 결과 응급실 안에 들어가진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응급실 접촉자 10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의료진 등에 대한 별도의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방역 작업을 마친 뒤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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