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3살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10시쯤, 인천 용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7%의 만취 상태로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근처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두 차례의 사고에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취한 A씨를 우선 귀가 조치하고, 정확한 경위를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손하늘
'간 큰' 40대…'스쿨존'서 만취운전하다 차량·가드레일 잇따라 충돌
'간 큰' 40대…'스쿨존'서 만취운전하다 차량·가드레일 잇따라 충돌
입력 2020-06-28 09:31 |
수정 2020-06-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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