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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서 카자흐스탄인 입국자 4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경기 안산서 카자흐스탄인 입국자 4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28 13:15 | 수정 2020-06-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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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서 카자흐스탄인 입국자 4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경기 안산시에서 카자흐스탄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0대 카자흐스탄인 A씨가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상태에서 입국자 검사를 받아 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그제와 어제도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안산에서 머물던 40대 1명과 20대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산시는 "이들 4명은 지인 사이가 아니며, 두 명씩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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