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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의사협회, 서울 도심집회

"한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의사협회, 서울 도심집회
입력 2020-06-28 19:20 | 수정 2020-06-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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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의사협회, 서울 도심집회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중인 한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정책을 폐기하라" 고 주장했습니다.

    첩약은 여러 한약재를 섞어 만든 탕약으로, 의사협회는 "한약은 보험적용 대상이 아니라 과학적 안전성 검증의 대상" 이라며 "한방치료를 필요로 하는 국민이 있다면 별도의 한방 건강보험을 만들어 가입하도록 하라" 고 반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월경통 등에 사용하는 한방 첩약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3년간 건강보험을 시범 적용하는 첩약 급여화 계획을 발표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약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 며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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