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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정연

방문판매원·화물차주 등 특고 5개 직종에 산재보험 적용

방문판매원·화물차주 등 특고 5개 직종에 산재보험 적용
입력 2020-06-29 10:24 | 수정 2020-06-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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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판매원·화물차주 등 특고 5개 직종에 산재보험 적용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방문 판매원과 화물차주 등 5개 특수고용직 직종도 다음 달부터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7월 1일부터 방문 판매원과 정수기 등 대여 제품 방문 점검원, 방문 교사, 가전제품 설치 기사, 화물차주 등 5개 특고 직종의 종사자 27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들은 업무상 재해를 당하면 사업주의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급여 등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특고 종사자는 보험설계사와 건설기계 기사, 골프장 캐디 등 9개 직종으로, 48만 6천 명으로 추산됩니다.

    또 노동부는 음식 배달 앱으로 일감을 얻는 라이더와 같이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일하는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서도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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