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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05명…국방부 어린이집 원생 나머지 전원 '음성'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05명…국방부 어린이집 원생 나머지 전원 '음성'
입력 2020-06-29 11:29 | 수정 2020-06-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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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05명…국방부 어린이집 원생 나머지 전원 '음성'
    오늘(29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7명 늘어 1천 3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에서 20대 교사가 확진된 후 어제 3살 원생이 추가 확진된 이후, 나머지 원생과 교사 73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된 신규확진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현재까지 28명으로, 이 중 서울시 확진자가 24명입니다.

    서울시는 "왕성교회에서 감염된 30대 남성 교인이 다니는 송파구 소재 식품회사에서도 어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며 "접촉자 2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한 명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 소재 카드회사에서도 왕성교회 확진자인 30대 남성으로부터 감염된 직장 동료가 1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2명이 근무한 5층을 임시 폐쇄하고 5층 직원 전원인 188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신규확진자는 해외에서 감염된 걸로 추정되는 1명과 기타로 분류된 사람 2명, 경로를 확인 중인 사람이 1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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