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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강연섭

'검사장.채널A 유착 의혹'도 검찰 수사심의위서 심의키로 결정

'검사장.채널A 유착 의혹'도 검찰 수사심의위서 심의키로 결정
입력 2020-06-29 13:09 | 수정 2020-06-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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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장.채널A 유착 의혹'도 검찰 수사심의위서 심의키로 결정
    현직 검사장과 채널A의 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다시 소집됩니다.

    검찰시민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서울중앙지검 부의심의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유착 의혹의 폭로자 이철 씨 측이 신청한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채널A 이 기자는 검사와 외부 법률가들로 구성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요청했고,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를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사건의 추가 수사와 기소 여부 등을 둘러싸고, 검찰 내 두 자문기구가 동시에 개별 판단을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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