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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유경

시민단체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사업 '근로시간 축소' 철회해야"

시민단체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사업 '근로시간 축소' 철회해야"
입력 2020-06-29 14:54 | 수정 2020-06-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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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사업 '근로시간 축소' 철회해야"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서울시의 하반기 공공일자리 개편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노숙인 공공일자리 개편안을 분석한 결과, 근로시간을 축소하고 임금을 줄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개편안이 단행될 경우 노숙인 노동조건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3일 서울시 인권위원회가 노숙인 대상 공공일자리를 개선하라고 서울시에 권고했지만, 서울시는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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