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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 자를거야, 조용히 있어"…노원구서비스공단 '노조 와해' 추가 폭로

"초과수당 자를거야, 조용히 있어"…노원구서비스공단 '노조 와해' 추가 폭로
입력 2020-06-29 15:39 | 수정 2020-06-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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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과수당 자를거야, 조용히 있어"…노원구서비스공단 '노조 와해' 추가 폭로
    서울 노원구청 산하 서비스공단 노조는 오늘 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 간부가 초과수당을 미끼로 삼아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며 녹취 파일을 공개하고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노조가 폭로한 음성 파일에 따르면 서비스공단 강 모 팀장은 지난 2018년 노조가 출범하자 체육강사 9명을 한데 불러 "노조를 계속할 거면 초과수당을 자르겠다"고 협박했고, 저녁까지 답을 달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조는 또 최동윤 전 공단 이사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노동청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공단 관계자들이 "자율 경쟁을 강화해 노조 와해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내용의 문건을 주고받은 것을 입수해 공개했고, 최동윤 전 공단 이사장은 이에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을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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