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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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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또 밀려나나…"다음달 29일 연합뉴스 앞은 소녀상 철거 요구 단체가 집회"

수요시위 또 밀려나나…"다음달 29일 연합뉴스 앞은 소녀상 철거 요구 단체가 집회"
입력 2020-06-29 18:55 | 수정 2020-06-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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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시위 또 밀려나나…"다음달 29일 연합뉴스 앞은 소녀상 철거 요구 단체가 집회"
    정의기억연대가 다음달 29일에는 서울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도 수요시위를 열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가 다음달 29일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수요일에는 극우단체 자유연대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경찰에 먼저 신고하면서 1,445번째 수요시위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옛 일본대사관 앞이 아닌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자유연대는 다음달 29일까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법에 따라 장소를 나누는 등 마찰을 방지하면서 평화롭게 집회가 열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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