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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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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30대 카자흐스탄인 고발

경기 안산시,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30대 카자흐스탄인 고발
입력 2020-06-30 10:10 | 수정 2020-06-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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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30대 카자흐스탄인 고발
    경기 안산시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무단으로 외출한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 A씨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주거지를 이탈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저녁 입국 직후 안산 고잔동의 유흥주점을 방문했고, 이어 지난 26일 밤 외출해 강원도 일대를 방문한 뒤 다음날 새벽에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산시는 "A씨가 주간에는 집에 머무르다 야간 외출 시 자가격리 관리용 스마트폰을 두고 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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