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과 쌀 페트병 등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큰샘' 박정오 대표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대북전단·물자살포 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 20분쯤부터 박 대표 등 2명을 소환해 대북전단 살포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6일 박 대표가 운영하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박 대표의 동생 박정오 씨가 대표로 있는 '큰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회
홍의표
경찰, '대북전단·쌀 페트병 살포' 박상학·박정오 대표 소환 조사
경찰, '대북전단·쌀 페트병 살포' 박상학·박정오 대표 소환 조사
입력 2020-06-30 11:31 |
수정 2020-06-30 11:3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