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강풍 경보가 내려졌던 제주 지역에 최고 초속 33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강풍으로 가로수와 간판 등이 파손되는 피해 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도 어제 저녁 항공기 33편이 결항됐고 오늘도 일부 항공편이 지연됐습니다.
사회
조인호
강풍 피해 잇따라…항공기 운항 차질
강풍 피해 잇따라…항공기 운항 차질
입력 2020-06-30 14:22 |
수정 2020-06-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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