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21명…"민주노총 집회 강행하면 '집회 금지' 명령 내릴 것"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21명…"민주노총 집회 강행하면 '집회 금지' 명령 내릴 것"
입력 2020-07-01 13:40 | 수정 2020-07-01 13:41
재생목록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21명…"민주노총 집회 강행하면 '집회 금지' 명령 내릴 것"
    오늘(1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9명 늘어 1천 3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신규확진자는 왕성교회 관련 1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2명, 대전 꿈꾸는 교회 관련 1명, 기타 2명, 경로를 확인중인 사람이 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기지 직원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직장동료를 포함해 18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8명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릴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 대해 "어제(30일) 집회 자제를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민주노총이 아직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면서 "자발적으로 취소하지 않을 경우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