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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경찰, '서울역 묻지마 폭행' 30대 남성의 추가 범죄 확인

경찰, '서울역 묻지마 폭행' 30대 남성의 추가 범죄 확인
입력 2020-07-01 17:02 | 수정 2020-07-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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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서울역 묻지마 폭행' 30대 남성의 추가 범죄 확인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을 저질러 경찰 수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이외에도 이유 없는 폭행 범죄를 더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5월 서울역 2층에서 일면식 없던 30대 여성의 얼굴을 폭행한 32살 이 모씨의 추가 범죄를 확인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에게 욕하면서 침을 뱉고, 5월에는 이웃 여성을 폭행하는 등 6건의 폭행을 더 저지른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법원은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도주의 위험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두 차례 기각해,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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