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아영

유은혜 "교내 전파의심 예의주시…50인이상 유치원 급식 점검"

유은혜 "교내 전파의심 예의주시…50인이상 유치원 급식 점검"
입력 2020-07-02 10:14 | 수정 2020-07-02 10:15
재생목록
    유은혜 "교내 전파의심 예의주시…50인이상 유치원 급식 점검"
    경기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교육당국이 아동이 50명 이상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오늘(2일) 서울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50명 이상의 원아가 있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해 어린이 급식과 간식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국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학교급식 종사자들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교육이 강화되도록 각별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는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11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이 가운데 58명이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