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3명 늘어 1천 3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악구 일가족 감염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이 중 1명이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이어서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221명이 검사를 받았고 2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의 입원 환자 1명이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뒤 오늘 오전에도 입원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입원실이 코호트 격리되고, 의료진 등 관계자가 전수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KT 광화문 사옥 직원 중 서울 시민인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은 자세한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파구에 있는 삼성 SDS에서도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아 사옥이 임시폐쇄됐습니다.
사회
남효정
서울시 확진 1,334명…광화문 KT·송파 삼성SDS 임시 폐쇄
서울시 확진 1,334명…광화문 KT·송파 삼성SDS 임시 폐쇄
입력 2020-07-02 13:41 |
수정 2020-07-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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