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인천 백령도 앞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인천항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아침 6시 반 백령도 인근 해역 시정 거리가 1백 미터에 불과해, 여객선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덕적도와 연평도 등 나머지 항로 10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지만, 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이용객들이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이재민
인천 앞 바다 안개로 인천-백령도 여객선 운항 차질
인천 앞 바다 안개로 인천-백령도 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20-07-03 07:23 |
수정 2020-07-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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