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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거리두기 1단계' 유지하지만…위험도 가장 높은 상황

'거리두기 1단계' 유지하지만…위험도 가장 높은 상황
입력 2020-07-03 13:51 | 수정 2020-07-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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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1단계' 유지하지만…위험도 가장 높은 상황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규모 확산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거리두기 1단계'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현재는 매우 엄중한 시기이고 이런 판단 아래 중대본과 방역당국이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0명을 넘고 이 중 대다수가 지역에서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김 1총괄 조정관은 그러나 "아직 현 상황은 거리두기 1단계 조치로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곳은 지자체 판단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가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역 내 확산이 계속 커지면 방역당국의 추적이 어려워지고 유행을 통제하기 힘든 상황으로 악화할 수 있다"며 주말을 닾두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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