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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연세대 "2학기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

연세대 "2학기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
입력 2020-07-03 18:05 | 수정 2020-07-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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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2학기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연세대는 올해 2학기 강의를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는 "교수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혼합형 수업을 희망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캠퍼스 체류 시간을 줄이고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3학점 수업은 일주일에 대면수업 1시간에 비대면 수업 2시간으로 진행되거나 대면수업 2시간에 비대면 수업 1시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캠퍼스는 수강정원이 71명 이상, 1학년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생활하는 국제캠퍼스는 수강인원이 51명 이상이면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세대는 대면수업의 경우 방역지침에 따라 가급적 수강정원의 150%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학과·학년별로 대면 수업 요일과 시간대를 나눠 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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