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의 한 골프장에서 코로나19 전파 의심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경기 여주시는 "오학동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5일 경기도 광주의 골프장에서 의정부 50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관리되다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경기도 성남에 사는 60대 남성 B씨도 골프장서 의정부 5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주시는 "해당 골프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직원 등 10여 명도 자가격리 중"이라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홍의표
경기 광주 골프장서 코로나19 전파 의심 사례 발생
경기 광주 골프장서 코로나19 전파 의심 사례 발생
입력 2020-07-04 19:15 |
수정 2020-07-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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