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운수노조는 장기간 임금체불을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오늘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스타항공 전 노선의 운항이 중단되고 1천6백여 명 노동자가 임금을 못 받고 있는데도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책임지는 자가 아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타항공 전 노선 셧다운과 구조조정을 지시한 제주항공은 이제 와서 인수 포기를 운운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고용위기 사태를 사실상 방치하는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회
고은상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사태 해결 촉구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사태 해결 촉구
입력 2020-07-04 19:19 |
수정 2020-07-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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