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묵현초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이 학생은, 어제(3) 서울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4)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묵현초등학교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을 마쳤으며, 해당 학교는 오는 17일까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중랑구 관계자는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과 교사 등 5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랑구에서는 오늘 이 학생을 포함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은 모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북구 교보생명 콜센터 근무자와 가족 관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회
김건휘
중랑구 묵현초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온라인 수업 실시
중랑구 묵현초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온라인 수업 실시
입력 2020-07-04 22:28 |
수정 2020-07-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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