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9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14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실외기실 4제곱미터 정도가 불에 탔고, 주민 1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는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지만, 방화문이 설치돼 있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았다"면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김건휘
서울 북아현동 아파트 화재…주민 110여 명 대피
서울 북아현동 아파트 화재…주민 110여 명 대피
입력 2020-07-05 06:56 |
수정 2020-07-0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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