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을 출발해 충북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9분, 제주공항을 이륙해 청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952 여객기가 결함이 감지돼 이륙 후 25분 만에 제주공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40명이 타고 있었는데, 항공사 측은 엔진이 떨리고 결함 메시지가 떠 기장이 회항을 결정했으며,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다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홍수현
제주공항 이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 결함 회항
제주공항 이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 결함 회항
입력 2020-07-06 11:23 |
수정 2020-07-06 11: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