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밀폐된 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 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지하 공간 등 밀폐된 공사 현장에 유해가스 감지기와 위험 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형 스마트 측정기로 가스 확산 상황을 계속 감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작업자에게는 휴대용 가스 감지기를 지급해 가스로 인한 사고 위험을 미리 알아채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안전 경보시스템'은 서울 청계천 차집관로 보수 작업 현장에 시범 적용된 뒤, 올해 하반기 다른 공사 현장에 확대 설치될 예정입니다.
사회
양소연
서울시설공단 "밀폐된 공사 현장 '스마트 안전경보 시스템' 도입"
서울시설공단 "밀폐된 공사 현장 '스마트 안전경보 시스템' 도입"
입력 2020-07-06 13:53 |
수정 2020-07-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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