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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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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시장공급 체계로 전환"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시장공급 체계로 전환"
입력 2020-07-07 13:41 | 수정 2020-07-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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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시장공급 체계로 전환"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는 12일부터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됐다며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을 폐지하는 내용의 긴급수정조치를 마련해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면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과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제도 종료에 앞서 내일부터 사흘 간 약국 등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신분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는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으로 인해 도입됐으며, 오늘까지는 일주일에 1인당 10장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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