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동시에 늘어 사흘 만에 6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3명 추가 확인돼 모두 1만3천2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 지역내 감염 사례는 30명으로 경기 11명, 서울 5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발생했고 광주에서 7명, 충남 3명, 대전 2명, 전남에서 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11명이 확인됐고 자가격리 중 경기에서 7명, 서울에서 5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는 모두 285명을 유지하고 있고 56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돼 모두 1만1천970명이 완치됐습니다.
사회
김윤미
국내·해외 환자 동시 늘어…사흘만에 다시 60명대
국내·해외 환자 동시 늘어…사흘만에 다시 60명대
입력 2020-07-08 10:12 |
수정 2020-07-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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