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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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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 검찰 수사관 구속심사

'현대차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 검찰 수사관 구속심사
입력 2020-07-08 11:41 | 수정 2020-07-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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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 검찰 수사관 구속심사
    '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은폐 의혹' 수사 당시 검찰 내부 기밀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검찰 수사관 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박 수사관은 지난해 검찰이 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던 당시 현대차 직원 등 사건 관계자에게 수사와 관련된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서울 양재동의 현대·기아차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추가 수사를 거쳐 그제 박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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