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윤 미래통합당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본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질본이 지난달 3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사에 수입 요청한 렘데시비르 물량은 긴급 필요량 360명분과 대유행 대비 필요량 5000명분입니다.
강기윤 의원은 “미국 정부는 모든 미국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치료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팬더믹이 언제 종료되고 국내의 폭발적인 감염이 어느 순간 일어날지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5360명분 수입 물량이 규모 면에서 적절한 것인지 제대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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