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승강장에서 40살 이 모씨가 선로에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당고개에서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해당 열차가 후속 하행 열차 등의 운행이 20여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배치돼있던 안전요원들 사이로 이 씨가 뛰어드는 것을 미처 막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임명찬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40대 여성 전동차에 치여 중상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40대 여성 전동차에 치여 중상
입력 2020-07-11 11:51 |
수정 2020-07-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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