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분당경찰서는 사건 용의자를 피해자의 지인인 30대 남성 B 씨로 특정하고 그의 행방을 쫓던 중 사건 발생 7시간 만인 어제 오후 4시쯤 전남 고흥군의 한 야산에서 독극물을 마신 채 쓰러져 있는 B 씨를 붙잡았습니다.
B 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위 세척 등 치료를 받은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곽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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