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환자는 1만3천6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3일 이후 사흘만입니다.
신규 환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7명으로 지난 3월 25일 51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재확산의 요인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14명으로,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에서 11명이 나왔고, 광주와 대전, 강원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모두 291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박윤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국내 14명·해외 4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국내 14명·해외 47명
입력 2020-07-16 10:12 |
수정 2020-07-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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