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신청', '마스크 배송 확인' 등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이른바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스미싱' 피해는 2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83건과 비교해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문자에는 가짜 인터넷 사이트의 링크가 걸려 있는데, "이를 누르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인터넷 주소는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윤상문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신청' 문자메시지, 누르지 마세요"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신청' 문자메시지, 누르지 마세요"
입력 2020-07-16 16:21 |
수정 2020-07-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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