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총 1만3천7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28명으로, 지역 발생 11명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6명 확진 환자는 경기에서 8명, 대구 3명, 경남 2명, 부산·인천·전남에서 각각 1명씩,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 11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명이고 그 외에는 제주 1명, 울산 1명 등입니다.
사회
정동훈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 유입 2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 유입 28명
입력 2020-07-18 10:13 |
수정 2020-07-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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