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있는 플라스틱 성형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33살 이 모 씨가 상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직원 10명이 다치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3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민찬
경기 의왕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서 불…10명 부상
경기 의왕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서 불…10명 부상
입력 2020-07-18 13:04 |
수정 2020-07-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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