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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해외유입발 2차 감염 총 7건…"지역사회 전파는 없어"

해외유입발 2차 감염 총 7건…"지역사회 전파는 없어"
입력 2020-07-18 18:19 | 수정 2020-07-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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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발 2차 감염 총 7건…"지역사회 전파는 없어"

    관계자 설명 듣는 인천국제공항 입국객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전파한 '2차 감염' 사례가 7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전파가 이뤄진 사례는 7건이며 이중 4건은 외국인, 3건은 내국인 관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에 대해선 차량 지원 과정과 연관된 사례가 2건이고, 자가격리 중 발견된 사례가 5건인데 이는 자가격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만 "해외 유입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입국자는 수화물을 찾기 전후 손 위생을 철저히 하고, 차량으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할 때 뒷좌석에 앉고 동승자와 악수 등 신체접촉을 하지 않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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