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산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이메일 계정 해킹으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있는 메일이 대량 발송됐다며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물관은 오늘 오후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공지문 올려 "공식 이메일 계정을 누군가 해킹해 스팸 메일을 무차별 발송했다"며 "박물관 명의로 전송된 '견적서 요청'이라는 이메일을 열지 말고 삭제 조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이메일에는 '다음 달까지 견적을 요청한다'는 내용과 함께 박물관 연락처와 계좌번호가 적혀 있는데 메일의 첨부 파일에는 악성 코드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손하늘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 해킹 피해…"사칭메일 주의 당부"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 해킹 피해…"사칭메일 주의 당부"
입력 2020-07-18 21:39 |
수정 2020-07-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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