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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맞아도 차량 정차 말라' SNS 급속 유포…경찰청 "가짜뉴스"

'계란 맞아도 차량 정차 말라' SNS 급속 유포…경찰청 "가짜뉴스"
입력 2020-07-18 21:43 | 수정 2020-07-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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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맞아도 차량 정차 말라' SNS 급속 유포…경찰청 "가짜뉴스"
    경찰청은 최근 SNS 상에서 경찰 공식 메시지로 속여 '야간 운전을 할 때 앞유리에 달걀을 맞아도 차를 멈추거나 와이퍼를 작동하지 말라'는 거짓 게시글이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마트폰 메신저 등에서는 최근 "달걀을 맞았을 때 앞유리에 물을 뿌리면 달걀이 물과 섞여 진득해지면서 차량의 시야를 가리게 된다"며 "이 때문에 차량을 멈추고 밖으로 나가는 순간 기습 범행을 당하게 된다"는 내용이 경찰청 공식 마크와 함께 확산됐습니다.

    경찰청은 "해당 글은 경찰 입장이 아니고 비슷한 범행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차량 앞유리에 달걀을 맞은 경우 문제없이 잘 닦이기 때문에 와이퍼를 작동하면 해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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