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을 전면 통제했고, 인천에서 덕적도와 이작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오전에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먼바다에는 오늘 아침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5m의 높은 파도와 함께 초속 12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회
손하늘
서해 풍랑주의보에 인천~섬지역 여객선 잇따라 결항
서해 풍랑주의보에 인천~섬지역 여객선 잇따라 결항
입력 2020-07-19 07:38 |
수정 2020-07-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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