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 진료를 위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보건소당 관내 1곳 이상 설치해 내년까지 1천곳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의사와 간호인력 각 1명 이상, 진료 보조·행정·소독 담당 인력 2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비말 확산을 차단하고 환기가 가능한 구조가 갖춰져야 합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될 경우 일반 의료기관보다 높은 수가를 적용받으며, 감염 예방 시설과 장비 등의 보강을 위해 한 곳당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이덕영
정부, 내년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 1천곳 설치
정부, 내년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 1천곳 설치
입력 2020-07-19 18:10 |
수정 2020-07-19 20:5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