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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박능후 장관 "올여름 휴가는 집에서…사람 몰리는 곳 피하길"

박능후 장관 "올여름 휴가는 집에서…사람 몰리는 곳 피하길"
입력 2020-07-20 10:16 | 수정 2020-07-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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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장관 "올여름 휴가는 집에서…사람 몰리는 곳 피하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올여름에는 안전한 집에서 그간 보고 싶었던 영화나 책을 보며 피로를 푸는 방법도 고려해달라"며, "다른 곳으로 휴가를 떠나더라도 짧은 기간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곳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새로운 피서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1차장은 이어 "오늘부터는 사회복지시설과 더불어 수도권 공공시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한다"며, "사람이 많은 휴가지보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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